top of page
Seosomun shrine history museum
땅 위와 땅 속의 경계는 수평의 지표면으로 나뉜다.
각기 고유의 성격을 함축하고 있는 하나의 면으로 분할 된 두 영역은 차원을 달리하지만,
수직의 보이드 공간 단면의 장치로 긴밀히 소통하게 되며, 비로소 땅 위, 땅 아래의 관계 뿐 아니라 하늘의 존재를 드러내게 된다.
현시성에 근거한 지상의 공원은 지역의 공원이자 역사공원 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통시적 지하의 공원은 범종교적인 숭고한 상징적 공간으로 발휘되며 하늘광장과 함께 7개의 과정을 통해 역설적으로 하늘로 상승된다.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