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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커드ㆍ보이드ㆍ레스건축(컨), 서소문 설계공모 당선

서울 중구청 공개 경쟁으로 1위 선정, 8월 시상ㆍ전시
내년 하반기 실시설계 완료, 2017년 하반기 개관 예정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건축계 최대 이슈인 서소문밖 역사유적지 설계경기에서 인터커드(대표 윤승현)ㆍ보이드아키텍트(대표 이규상)ㆍ레스건축(대표 우준승) 컨소시엄의 ‘EN-CITY_ENGRAVING the PARK’가 당선했다.서소문 역사공원ㆍ순교성지 설계공모는 마포석유비축기지 국제현상과 함께 최근 건축계가 가장 주목하는 공모전이다. 지난 3월 21일 등록마감 결과 296개 팀이 신청해 그 관심도를 입증한 바 있다.투명한 절차와 공정한 심사로 설계공모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밝힌 바 있는 서울 중구청은 지난 27일 공개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당선작 최종심사를 진행했다. 청사 강당에서 본심사를 통과한 7개 작품별 12분의 발표와 8분의 질의응답을 마치고, 심사위원단의 비공개 토론을 거쳐 같은 날 저녁 6시를 넘기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하게 결과를 발표했다.최종 엔트리는 6월 23일까지 제출한 79개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이틀간 기술심사를 포함한 수차례의 심사과정을 통해 15개를 선별하고, 다시 26일 그 중에서 최종결선 진출작 7개를 선정한 것이다.수상작으로 1등은 ▷건축사사무소 인터커드ㆍ보이드ㆍ레스(컨)의 ‘EN-CITY_ENGRAVING the PARK’, 2등은 ▷이소우건축(대표 김현수)ㆍ피터 페레토(서울대 교수) 팀의 ‘MEMORIAL WALL’이 선정됐다.3등(2개)은 ▷N.E.E.D건축(김상목 김성우)ㆍ건축농장(최장원) 팀의 ‘가시(加時)’와 ▷코마건축(오종상)ㆍ이은석(경희대 교수) 팀의 ‘44 SAINT MEMORIAL’이, 가작(3개)은 ▷원오원아키텍스(대표 황선영)의 ‘GROUND SCAPE’ ▷유원건축(이운우)ㆍ페드리코 데 마테이스(라 사피엔차 건축학부)의 ‘서소문역사공원’ ▷동우건축(김인배)ㆍ오피스박김(박윤진) 팀의 ‘홍예_빛의 숲’이 차지했다. 당선작에게는 실시설계권이 주어지며, 2등 5천만원, 3등 3천만원 가작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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